번 돈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그 갈림길을 따라가 봅니다 어떤 회사가 "올해 순이익 1,000억 원 달성"이라는 뉴스를 냈다고 해봅니다. 그 회사 주식을 100주 들고 있는 나에게는 얼마가 돌아올까요. 통장을 열어보면 배당금이라고 들어온 돈은 몇만 원 수준일 때가 많은데요. 회사가 번 돈과 내 몫으로 돌아오는 돈 사이에 이렇게 큰 거리감이 생기는 이유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그 거리를 재는 자가 바로 EPS와 배당성향입니다.…
[태그:] EPS
2. PER 보는법, 버는 돈에 비해 비싼 주식일까
PER, 이 회사 버는 돈에 비해 비싼가요? 주가 5만 원인 A사와 주가 5천 원인 B사가 있습니다. 둘 중 어느 쪽이 더 "비싼" 주식일까요. 얼핏 보면 5만 원짜리가 열 배 비싸 보이지만, 사실 이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주가는 그 회사가 주식을 몇 조각으로 쪼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처음 볼 때 이 부분에서 한참 헷갈리게 됩니다. 주가만 봐서는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