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나만의 투자 원칙 만들기 — 종이 한 장 체크리스트

어제 커뮤니티에서 누가 급등하는 종목 이야기를 하길래, 이유도 제대로 모른 채 매수 버튼을 눌러본 적 있으신가요. 며칠 지나고 나서 "내가 이걸 왜 샀지" 하고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상황입니다. 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딱히 기준이 없으니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해서 던지고, 조금만 올라도 더 오를까 봐 못 팔았습니다. 국내 주식 활동계좌 수는 2026년 6월 기준 약 1억 877만 개입니다(출처: 금융투자협회, 2026.06). 2025년 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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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마주·리딩방 사기·추격매수, 초보의 3가지 함정

테마주·리딩방 사기·추격매수, 초보의 3가지 함정 단톡방에 낯선 링크 하나가 뜹니다. "이 종목 곧 움직입니다", "전문가와 무료로 1:1 상담해드립니다" 같은 문구와 함께요. 어제까지 거들떠보지도 않던 종목이 상한가를 치는 캡처도 같이 돌아다닙니다. 이 세 장면은 사실 하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근거 없이 뜨는 테마주, 그걸 미끼로 접근하는 리딩방 사기, 그리고 이미 오른 걸 뒤늦게 따라 사는 추격매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초보 투자자가 순서대로 걸려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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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뇌동매매와 FOMO — 남들 다 벌 때 조급해지는 이유

뇌동매매와 FOMO 주식 심리, 남들 다 벌 때 왜 나만 조급해질까 단톡방에서 다들 수익 인증샷을 올립니다. 나만 안 산 종목이 오늘도 상한가 근처까지 올라갑니다. 결국 차트도 제대로 안 보고 매수 버튼을 눌러버리는데요, 이게 전형적인 뇌동매매입니다. 뇌동매매(雷同賣買)는 말 그대로 "우레가 울리면 같이 반응한다"는 뜻으로, 내 판단이 아니라 남들의 움직임에 휩쓸려 사고파는 걸 말합니다. FOMO 주식 매수도 결국 같은 뿌리인데요, "나만 놓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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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타기란? 분할매수와 다른 진짜 이유

보유 종목이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MTS를 열어놓고 고민합니다. "여기서 더 사면 평단가가 낮아지니까 나중에 조금만 올라도 본전이겠지." 그렇게 추가 매수 버튼을 누릅니다. 며칠 뒤 6,000원까지 더 떨어지자 다시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물타기란 행동인데요. 문제는 이걸 하는 순간에는 스스로 "나는 지금 분할매수를 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겁니다. 물타기와 분할매수는 겉모습이 똑같습니다. 둘 다 주가가 떨어질 때 추가로 매수한다는 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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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절 기준, 사기 전에 정하는 겁니다

손절 기준, 사기 전에 정하는 겁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고 나서야 "이거 얼마까지 떨어지면 팔아야 하지?"를 고민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사고 보고, 떨어지면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식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막상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사람 심리가 그렇게 냉정하게 굴러가지 않더라고요. 손절 기준은 주가가 떨어지고 나서 급하게 정하는 게 아니라,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숫자로 정해두는 겁니다. 이 순서를 바꾸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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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락장 대처 — 초보가 지금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하락장 대처, 초보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코스피는 하루가 다르게 뒤집히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026년 6월 19일 장중 9,385.5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그러다 7월 13일 하루 만에 8.95% 폭락해 6,806.93으로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일곱 번째로 서킷브레이커(주가가 급락하면 거래를 잠시 멈추는 제도)가 발동한 날이었습니다(출처: YTN, 2026.07.13). 이틀 뒤인 7월 15일에는 반대로 6.24% 급등해 7,284.4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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