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물타기란? 분할매수와 다른 진짜 이유

보유 종목이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MTS를 열어놓고 고민합니다. "여기서 더 사면 평단가가 낮아지니까 나중에 조금만 올라도 본전이겠지." 그렇게 추가 매수 버튼을 누릅니다. 며칠 뒤 6,000원까지 더 떨어지자 다시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물타기란 행동인데요. 문제는 이걸 하는 순간에는 스스로 "나는 지금 분할매수를 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겁니다. 물타기와 분할매수는 겉모습이 똑같습니다. 둘 다 주가가 떨어질 때 추가로 매수한다는 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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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절 기준, 사기 전에 정하는 겁니다

손절 기준, 사기 전에 정하는 겁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고 나서야 "이거 얼마까지 떨어지면 팔아야 하지?"를 고민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사고 보고, 떨어지면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식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막상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사람 심리가 그렇게 냉정하게 굴러가지 않더라고요. 손절 기준은 주가가 떨어지고 나서 급하게 정하는 게 아니라,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숫자로 정해두는 겁니다. 이 순서를 바꾸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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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리밸런싱이란? 1년에 한 번, 비율 원위치

주식 60%, 안전자산 40%로 맞춰 둔 계좌를 1년 뒤에 열어 보면 비율이 그대로인 경우는 드뭅니다. 따로 사고판 것이 없어도 주식이 70% 가까이 불어나 있는 식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식과 안전자산이 오르내리는 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비율은 저절로 어긋납니다. 이렇게 틀어진 비율을 처음 정했던 자리로 되돌리는 작업을 리밸런싱이라고 부르는데요. 리밸런싱이란 결국 "많이 오른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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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레버리지 ETF 함정, 손실이 2배보다 커지는 이유

지수는 제자리인데 레버리지 ETF만 마이너스, 10일 횡보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한 이유 지수가 열흘 동안 출렁이다가 결국 시작할 때와 거의 비슷한 자리로 돌아왔는데, 계좌를 열어보면 레버리지 ETF만 마이너스로 남아있는 경험을 해본 분들이 있을 겁니다. 처음 레버리지 ETF를 산 이유는 대개 단순합니다. "지수가 오르면 2배로 벌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죠. 그런데 실제로는 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레버리지 ETF는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는 일이 흔합니다.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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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락장 대처 — 초보가 지금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하락장 대처, 초보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코스피는 하루가 다르게 뒤집히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026년 6월 19일 장중 9,385.5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그러다 7월 13일 하루 만에 8.95% 폭락해 6,806.93으로 마감했습니다. 올해 들어 일곱 번째로 서킷브레이커(주가가 급락하면 거래를 잠시 멈추는 제도)가 발동한 날이었습니다(출처: YTN, 2026.07.13). 이틀 뒤인 7월 15일에는 반대로 6.24% 급등해 7,284.4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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