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매매와 FOMO 주식 심리, 남들 다 벌 때 왜 나만 조급해질까 단톡방에서 다들 수익 인증샷을 올립니다. 나만 안 산 종목이 오늘도 상한가 근처까지 올라갑니다. 결국 차트도 제대로 안 보고 매수 버튼을 눌러버리는데요, 이게 전형적인 뇌동매매입니다. 뇌동매매(雷同賣買)는 말 그대로 "우레가 울리면 같이 반응한다"는 뜻으로, 내 판단이 아니라 남들의 움직임에 휩쓸려 사고파는 걸 말합니다. FOMO 주식 매수도 결국 같은 뿌리인데요, "나만 놓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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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타기란? 분할매수와 다른 진짜 이유
보유 종목이 10,000원에서 8,0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MTS를 열어놓고 고민합니다. "여기서 더 사면 평단가가 낮아지니까 나중에 조금만 올라도 본전이겠지." 그렇게 추가 매수 버튼을 누릅니다. 며칠 뒤 6,000원까지 더 떨어지자 다시 같은 생각을 합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물타기란 행동인데요. 문제는 이걸 하는 순간에는 스스로 "나는 지금 분할매수를 하고 있다"고 믿는다는 겁니다. 물타기와 분할매수는 겉모습이 똑같습니다. 둘 다 주가가 떨어질 때 추가로 매수한다는 점에서는…
1. 손절 기준, 사기 전에 정하는 겁니다
손절 기준, 사기 전에 정하는 겁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고 나서야 "이거 얼마까지 떨어지면 팔아야 하지?"를 고민하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일단 사고 보고, 떨어지면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식이 되기 쉽습니다. 그런데 막상 손실이 나기 시작하면 사람 심리가 그렇게 냉정하게 굴러가지 않더라고요. 손절 기준은 주가가 떨어지고 나서 급하게 정하는 게 아니라, 매수 버튼을 누르기 전에 숫자로 정해두는 겁니다. 이 순서를 바꾸면 왜…
5. 포트폴리오 구성, 나이보다 성향이 진짜 변수다
예를 들어 35세 투자자가 "주식 70%가 적당하다"는 글만 보고 자산배분을 바꿨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며칠 뒤 지수가 하락했을 때 잠을 이루기 어렵다면 그 비율은 나이가 아니라 실제 위험 감수 성향과 맞지 않는 것입니다. 남이 제시한 비율은 출발점일 뿐 개인의 현금흐름과 심리 상태까지 반영하지 못합니다. 이번 글은 "몇 살엔 주식 몇 퍼센트"라는 정답을 알려주는 글이 아닙니다. 포트폴리오 구성을 스스로 정할 수 있게, 어떤…
2. 적립식 투자, 목돈 없어도 시작하는 이유
적립식 투자 vs 거치식 비교, 목돈 없어도 시작하는 이유 (포트폴리오 5장 시리즈) "1,000만원 정도는 모아야 투자를 시작하지." 주변에서 흔히 듣는 말입니다. 통장에 목돈이 쌓이기 전까지는 투자를 미루고, 그 사이 예금 이자만 쳐다보는 사람이 많은데요. 사실 매달 10만원, 30만원씩 나눠 넣는 적립식 투자만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5장 포트폴리오 시리즈로, 적립식 투자와 거치식 투자를 데이터로 비교해보고 왜 목돈이 없어도…
1. ETF 사는법, 검색부터 첫 주문까지 실전 가이드
ETF 사는법, 검색부터 첫 주문까지 (주식 사는 거랑 똑같아요) 증권 계좌도 만들었고 돈도 넣어뒀는데, 막상 ETF를 사려고 앱을 켜면 손이 멈춥니다. 검색창에 뭘 쳐야 하는지, 화면에 뜨는 숫자 중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 감이 안 오는 거죠. 주변에서는 "ETF가 좋다더라"는데 정작 매수 버튼 앞에서는 막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ETF 사는법은 이미 익숙한 주식 매매 화면과 거의 똑같습니다. 검색하고, 가격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