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퇴직연금 의무화, 확정된 것과 계획 구분하기

퇴직연금 의무화, 확정된 것과 아직 계획인 것 정리 월급명세서 맨 아래쪽, "퇴직연금 DC형"이라고 작게 적힌 줄을 매달 보면서도 그냥 넘기신 적 있으실 텐데요. 최근 뉴스에 "퇴직연금 의무화"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정작 내 퇴직금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는지는 감이 잘 안 옵니다. 저도 처음엔 DB형이니 DC형이니 하는 말이 헷갈렸는데, 찾아보니까 회사원이라면 한 번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내용이더라고요. 이번 글에서는 지금 뭐가 확정됐고…

계속 읽기 →

6. 월배당 ETF·커버드콜, 매달 현금흐름의 진실

월배당 ETF·커버드콜 구조 — 오를 때 상단이 막혀 있습니다 증권 계좌 앱을 열어보면 매달 며칠에 정기적으로 배당금이 찍히는 화면이 있습니다. 월급 외에 통장에 뭔가 하나 더 들어온다는 느낌이 꽤 매력적인데, 월배당 ETF를 검색해보면 분배율 20%대라는 숫자도 볼 수 있죠. 그런데 이 분배율이라는 숫자가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은데, 매달 나오는 돈이 전부 '수익'이 아니라 원금을 조금씩 되돌려주는 방식일 수도 있고, 커버드콜이라는 구조…

계속 읽기 →

9. 퀀트 리밸런싱, 계좌별로 주기가 달라야 하는 이유

퀀트 리밸런싱, 언제 얼마나 자주 할까: 60대 40이 72대 28로 벌어진 예시 처음에 주식 60, 채권 40으로 설계한 포트폴리오를 반년쯤 지나 열어보면 어느새 72대 28쯤으로 틀어져 있습니다. 손을 댄 적도 없는데 말이죠. 이걸 원래 비율로 되돌리는 게 리밸런싱인데요, 리밸런싱을 막상 하려고 보면 "그럼 언제, 얼마나 자주" 하냐가 머리속에 맴돕니다. 감으로 하면 어떤 달은 하고 어떤 달은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퀀트 리밸런싱은…

계속 읽기 →

8. 개인투자용 국채, 예금만 하던 사람이 알아둘 만한 이유

개인투자용 국채 — 나라가 보증하는 저축, 예금과 뭐가 다른가 적금 만기 통장을 또 하나 만들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예금 이자는 뻔하고, 주식은 아직 무섭고, 그렇다고 돈을 그냥 놀리자니 아깝고. 이럴 때 요즘 자주 언급되는 게 개인투자용 국채인데요. 나라가 개인한테만 팔려고 만든 저축성 채권이라, 예적금에 익숙한 사람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한번쯤 들여다볼 만합니다. 이 글에서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계속 읽기 →

7. 연금소득세, 1,500만 원 넘으면 전체가 종합과세

연금 수령 절세 제목 카드, 나이별 세율 계단 그래픽 연금저축이나 IRP에 몇 년째 돈을 넣으면서 매년 연말정산 세액공제만 챙겨온 분이라면, 55세가 가까워질 때쯤 문득 이런 생각이 들 겁니다. "그럼 이 돈 찾을 때는 세금 안 내는 거 맞지?" 답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낼 때 세금을 깎아준 대신, 받을 때 연금소득세라는 이름으로 세금을 내는 구조입니다. 이걸 과세이연이라고 부르는데요. 세금을 면제해준 게 아니라…

계속 읽기 →

6.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이자·배당 2,000만원 넘으면

이자·배당 2,000만원 기준선과 세율 구간을 정리한 금융소득종합과세 제목 카드 예금 만기 문자를 받고 이자를 확인하다가 이상한 걸 눈치챈 적 있으신가요. 분명 연 4%짜리 상품인데 통장에 찍힌 돈은 그보다 적습니다. 이자소득세 15.4%를 은행이 알아서 떼고 주기 때문인데요. 여기서 한 발 더 나가면 "이자·배당이 2천만 원 넘으면 세금 폭탄"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얘기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계속 읽기 →

5. 연말정산 방법, 소득공제·세액공제 차이부터 제대로 알기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100만원의 절감액을 비교한 연말정산 방법 제목 카드 매년 1월이면 회사 인사팀이 시키는 대로 국세청 홈택스에 로그인해서 "동의" 버튼만 누르고 끝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은 "13월의 월급"을 받았다는데 나는 왜 몇만 원 환급에 그치거나 오히려 더 내는지 이유를 모른 채 몇 년을 보내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연말정산 방법의 핵심인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 그리고 홈택스 간소화 자료에 잘 안…

계속 읽기 →

4. IRP 세액공제, 퇴직연금 계좌로 하나 더 챙기는 법

IRP 세액공제, 연금저축 다음의 절세 한 스푼 연말정산 미리보기 앱을 켜보니 올해도 환급액이 생각보다 적게 나옵니다. 연금저축 600만원은 이미 꽉 채워 넣었는데 세액공제를 더 받을 방법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창에 쳐본 단어가 바로 IRP 계좌입니다. 이름도 낯설고 퇴직연금이라니 회사 다닐 때만 상관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개인이 직접 여는 통장이더라고요. IRP 세액공제는 연금저축과 별도로 한도를 더 마련해주는 제도라서, 연말정산 시즌마다…

계속 읽기 →

3. 연금저축 세액공제, 900만원 채우면 얼마 돌려받나

연말정산 결과가 뜨자마자 "어? 작년보다 왜 적게 나오지" 하고 다시 계산기를 두드려본 적 있으신가요. 원인은 대개 단순합니다. 그해 연금저축 계좌에 한 푼도 넣지 않은 경우입니다. 매달 자동이체로 연금저축펀드에 돈을 넣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환급액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는 노후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제도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연금저축펀드가 정확히 뭔지,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을 수…

계속 읽기 →

1. 절세 계좌 종류, ISA·연금저축·IRP 차이

절세 3대장, ISA·연금저축·IRP 한눈에 유튜브 재테크 영상이나 기사를 보다 보면 ISA, 연금저축, IRP라는 말이 계속 나옵니다. 세금을 아껴준다는 절세 계좌라는 건 알겠는데, 셋이 뭐가 다른지 헷갈려서 결국 아무것도 안 열고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요. 세 계좌 이름만 외우고 실제로 뭘 담고 뭘 아껴주는지는 한참 헷갈리기 쉽습니다. 세 계좌는 아끼는 세금의 종류 자체가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절세 재테크 시리즈 첫 편으로, ISA·연금저축·IRP가…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