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수익성 지표 하나만 보면 착시 생기는 이유

수익성 지표·성장성·안정성 세 축으로 재무 지표를 정리한 제목 카드 재무제표 다 봤는데, 이 회사 좋은 회사인지 모르겠다면 재무제표 3종 세트까지 열어보면 매출액, 영업이익, 자본총계, 부채총계… 숫자는 다 눈에 들어오는데 "그래서 이 회사, 좋은 회사인가?"라는 질문이 떠오르죠? 숫자 하나만 붙잡고 판단하면 착시가 생긴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퀀트 투자에서 재무 분석의 핵심은 지표 하나를 파는 게 아니라, 성격이 다른 수익성 지표를 성장성·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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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치 지표 4가지, PER·PBR·PSR·EV/EBITDA

가치 지표 이해하기: PER·PBR·PSR·EV/EBITDA, 싼지 비싼지 재는 네 가지 잣대 재무제표까지 읽을 줄 알게 되면 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래서 이 회사, 지금 주가가 싼 건가요, 비싼 건가요?" 매출도 늘고 이익도 나는 건 확인했는데, 그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적정한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이걸 판단하는 데 쓰는 도구가 바로 가치 지표입니다. 가치 지표는 한 회사의 이익·자산·매출 같은 실적 숫자와 시가총액(주가×주식 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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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무제표 쉽게 읽기 — 딱 3가지 표만 알면 충분

재무제표 쉽게 읽기: 재무제표 3종 세트 제목 카드 *재무제표 3종 세트, 딱 필요한 것만 짚어봅니다* 증권사 앱에서 관심 종목을 눌러보다가 '재무제표' 탭까지 들어가 본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매출액, 영업이익, 유동자산, 비유동부채, 영업활동현금흐름… 숫자와 용어가 빽빽하게 나열된 화면을 보고 있으면 그냥 뒤로가기를 누르고 싶어지죠. 저도 처음엔 딱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들을 피해 가면 곤란한 이유가 있습니다. 퀀트 투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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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 퀀트 투자, 어디까지 열렸나

개인 투자자도 퀀트를 할 수 있는 이유: 기관 전용이던 문턱이 개인도 접근 가능한 수준까지 열렸다 얼마 전 유튜브에서 어떤 분이 파이썬으로 짠 매매 규칙을 백테스트(과거 데이터로 전략을 미리 돌려보는 검증 과정)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화면에 뜬 건 증권사 단말기가 아니라 그냥 노트북이었고, 데이터도 무료로 받은 것이었어요. 10년 전이었다면 저 정도 데이터와 도구를 갖추려면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다녀야 가능했을 일입니다. 요즘 "개인 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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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퀀트 투자 역사 — 그레이엄부터 르네상스까지 90년

퀀트 투자 역사, 그레이엄부터 르네상스까지 90년의 계보를 정리한 제목 카드 퀀트 투자라고 하면 AI나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유행하면서 갑자기 생긴 신조어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퀀트 투자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으로부터 90년 가까이 된 이야기입니다. 규칙과 데이터로 투자하겠다는 시도는 1930년대에 이미 시작됐고, 그 사이 세계 최고로 불린 헤지펀드가 나오기도 했고 반대로 순식간에 무너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퀀트 투자란 무엇인가? 글에서 감(感)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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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율적 시장 가설이란? EMH 3가지 형태 정리

효율적 시장 가설(EMH) 쉽게 이해하기 주식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 종목 지금 저평가됐다"는 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재무제표까지 캡처해서 근거까지 붙여놓으면 본인도 모르게 혹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말 저평가된 게 맞다면, 왜 다른 투자자들은 아직 안 사고 있는 걸까하는 의문이 남죠? 이 질문에 답을 주는 이론이 바로 효율적 시장 가설입니다. 영어로는 Efficient Market Hypothesis, 줄여서 EMH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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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적합 징후 6가지 — 샤프지수부터 체크

과적합 징후 체크 — 내 전략, 이래도 괜찮을까 백테스트 결과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불안해진 적 있으신가요. 지난 글에서 과적합이 무엇인지 살펴봤는데요, 문제는 "이게 과적합인지 아닌지"를 실전에 넣기 전에는 알기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개념 설명은 건너뛰고, 전략을 점검할 때 실제로 확인해볼 수 있는 과적합 징후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아래 신호 중 하나에 걸린다고 해서 그 전략이 무조건 나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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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적합이란 무엇인가 — 시험 문제만 외운 학생 비유

과적합이란 무엇인가, 백테스트가 거짓말하는 이유를 다룬 제목 카드 백테스트를 돌렸더니 연 30%씩 나던 전략이 있었다고 해보겠습니다. 조건을 조금씩 손보니 수익률이 계속 좋아지고, 마침내 그래프가 거의 직선으로 우상향하는 결과를 얻었어요. 그런데 이 전략을 실제 계좌에 넣는 순간 성과가 뚝 떨어지는 일이 정말 흔하게 벌어집니다. 이게 바로 과적합입니다. 과적합이란 쉽게 말해 과거 데이터에는 완벽하게 들어맞지만, 새로운 데이터(미래·실전)에는 통하지 않는 상태를 뜻합니다. 백테스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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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퀀트 리밸런싱, 계좌별로 주기가 달라야 하는 이유

퀀트 리밸런싱, 언제 얼마나 자주 할까: 60대 40이 72대 28로 벌어진 예시 처음에 주식 60, 채권 40으로 설계한 포트폴리오를 반년쯤 지나 열어보면 어느새 72대 28쯤으로 틀어져 있습니다. 손을 댄 적도 없는데 말이죠. 이걸 원래 비율로 되돌리는 게 리밸런싱인데요, 리밸런싱을 막상 하려고 보면 "그럼 언제, 얼마나 자주" 하냐가 머리속에 맴돕니다. 감으로 하면 어떤 달은 하고 어떤 달은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퀀트 리밸런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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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규칙 기반 투자가 필요한 이유 — 인간 심리 편향

계좌를 열어보면 늘 비슷한 그림이 반복됩니다. 며칠 오른 종목은 "이 정도면 됐다" 싶어서 얼른 팔아 수익을 확정 짓고, 반대로 물린 종목은 "곧 회복하겠지" 하며 몇 달째 그대로 들고 있는 패턴인데요. 머리로는 손절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손이 안 갑니다. 이게 의지력 문제가 아니라 뇌가 원래 그렇게 반응하도록 되어 있어서라는 걸 알고 나면, 왜 규칙 기반 투자가 필요한지도 좀 더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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